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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상대방이 마음에 안 들었을 때 하는 '돌려 말하기' 화법

많은 이들이 소개팅 자리에서 상대방이 마음에 들지 않았을 때 사용한다는 '돌려 말하기' 화법을 소개한다.

인사이트YouTube 'XtvN'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청춘 남녀들이 한 번쯤 해본다는 이성과의 소개팅. 


혹시 상대방이 마음에 들지 않아 곤란에 처했었던 경험이 있는가. 그렇다면 지금 소개하는 이 대화법을 그 자리에서 사용하진 않았는지 확인해보자.


지난 16일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에서는 소개팅 상황에서 주로 사용되는 상대방의 '돌려 말하기 화법'을 직접 상황극을 통해 보여줬다.


소개팅 상황극에서는 절친에게 남자를 소개받게 된 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사이트YouTube 'XtvN'


지호는 절친에게 전해 들었던 모습과 전혀 다른 소개팅 상대 남규를 보고 실망했다.


남규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지호는 곧바로 철벽 방어에 들어갔다.


남규는 지호에게 "영화 '게놈' 보셨어요? 그거 되게 재밌다던데"라며 같이 영화를 보러 가자는 식으로 데이트를 제안했다.


하지만 지호는 "제가 영화를 별로 안 좋아해서요"라며 에둘러 데이트를 거절했다.


인사이트YouTube 'XtvN'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계산대로 향했고, 지호는 곧바로 자신이 계산하겠다고 나섰다. 얼른 계산하고 급하게 이 만남을 정리하고 싶었던 것.


하지만 남규도 만만치 않았다. 재빠르게 카드를 내밀며 먼저 선수를 쳤고, 식당에 나오자마자 카페에 가자고 권했다.


그러나 빠르게 만남을 끝내고 싶었던 지호는 "통금시간이 있어서 가봐야 한다", "내일 유학을 간다"며 단단히 철벽을 쳤다.


인사이트YouTube 'XtvN'


일상 속에서 접해봤을 법한 익숙한 상황과 실제로 해봤을 법한 대화에 시청자들은 폭소하며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은 '웃픈' 상황극을 함께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인사이트YouTube 'XtvN'


YouTube 'X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