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박난 '골목식당' 돈가스집 사장님이 운영하던 과거 '초밥집' 음식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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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역시 명불허전. '골목식당' 돈가스집 사장의 충격적인(?) 과거가 밝혀졌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골목식당' 홍은동 돈가스집 사장님이 과거 운영했던 초밥집의 음식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앞서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포방터시장에 위치한 해당 돈가스집은 지난 7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우리나라 돈가스 끝판왕"이라는 백종원의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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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사장님을 알아본 이들은 돈가스집 김응서 사장님이 과거 연희동에서 '초밥집'을 운영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돈가스집으로 업종을 변경한 만큼 혹시나 퀄리티가 '처절한 수준'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공개된 사진을 보면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단번에 알 수 있다.

사진에는 한눈에 봐도 신선해 보이는 고퀄리티 초밥의 모습이 담겼다. 초밥 위에 올려진 생선회는 두툼하면서도 윤기가 자르르 흘렀고 모양마저 가지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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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연어초밥이 맛있었다는 것이 초밥집 시절 단골이었던 누리꾼들의 평. 특히 연어를 밥 위에 얹은 롤이 '끝판왕' 이었다고 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는 역시", "이렇게 실력이 좋은데 대박 안 날 수가 없다", "초밥도 파셨으면 좋겠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해당 돈가스집 사장은 요식업 경력 17년의 베테랑으로, 최상급 재료를 사용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을 고수해 백종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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