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떡보다 화끈한 매운맛으로 스트레스 싹 날려준다는 '피자몰' 신메뉴

이랜드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의 부담감과 긴장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이를 잘 알기에 모든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가감 없이 발휘할 수 있길 바라는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오랜 시간의 노력 끝에 드디어 결실을 맺는 수험생들을 위한 온갖 이벤트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피자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메뉴를 준비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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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피자몰을 운영 중인 이랜드는 수험생들을 위해 신메뉴 6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들 메뉴는 수능을 끝낸 수험생들이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정도로 화끈한 매운 맛을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먼저 새롭게 출시된 첫 번째 메뉴인 국물떡볶이는 기존 떡볶이보다 훨씬 매콤한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민물새우튀김까지 더해져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맛까지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메뉴인 까르불나라파스타는 부드러운 크림파스타 위에 볼케이노소스를 끼얹은 메뉴로 느끼함이 전혀 없는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파스타 토핑으로 불닭이 올라가 씹는 맛까지 더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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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준비된 수고했구마핫피자는 달콤한 불고기 토핑을 도우 위에 듬뿍 얹은 메뉴다.

또 청양고추가 팍팍 뿌려져 먹을수록 중독되는 매운 맛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탕수육도 마련됐다. 이 메뉴는 소스가 일반 탕수육과 달리 매운 사천깐풍소스로 준비됐다.

이와 함께 갓 튀겨내 바삭한 맛을 자랑하는 치킨과 입 안에서 불이 난 것처럼 매콤한 치킨 소스, 치킨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달달한 콘치즈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복숭아음료가 준비됐는데 이는 매운 맛으로 놀란 가슴을 달래주기에 충분하다는 후문이다.

이 모든 메뉴는 9,900원만 내면 모두 맛볼 수 있다.

입 안이 얼얼해질 정도로 화끈한 매운 맛을 맛보고 싶은 이라면 서두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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