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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 남자들도 펑펑 운 '보헤미안 랩소디' 200만 돌파

떨어질 줄 모르는 '9.56' 대의 높은 평점을 유지 중인 웰메이드 음악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2주만에 200만 관객을 모았다.

인사이트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떨어질 줄 모르는 '9.56' 대의 높은 평점.


"옆자리 남자들도 펑펑 울었다", "그 시대 영국에는 여왕이 두 명 있었다", "보는 내내 온몸에 소름 돋았다" 등 본 사람은 모두 극찬을 쏟아내고 있는 음악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장기 흥행 청신호를 켰다.


13일 오전 11시 15분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누적 관객수 200만 139명을 기록했다.


뜨거운 입소문으로 개봉 이후 13일 줄곧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한 '보헤미안 랩소디'이기에 장기 흥행이 예상된다.


전세대를 아우르는 올해의 필람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영국의 밴드 '퀸'의 리드 보컬인 프레디 머큐리(라미 말렉 분)의 인생을 그린다.


인사이트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에서는 스타를 꿈꾸던 아웃사이더에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는 가수가 된 프레디 머큐리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현재도 '보헤미안 랩소디'는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상영작 중 부동의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미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음악 영화 '라라랜드'보다 훨씬 빠르게 관객수를 경신하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


웰메이드 영화라 소문나고 있는 만큼, 음악 영화를 좋아한다면 실망하지 않을 듯 하다.


인사이트영화 '보헤미안 랩소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