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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X유아인 한번에 볼 수 있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 츄잉챗 개최

오는 28일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개봉하는 가운데, 오는 27일 주연배우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롯데시네마 츄잉챗이 열린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컬처웍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대한민국 사상 최악의 경제 위기, IMF를 다룬 영화가 극장가를 찾아온다.


오는 28일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이에 영화 배급사인 롯데컬처웍스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롯데시네마, 카카오TV와 함께 '국가부도의 날' 츄잉챗을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영화 상영 후 개최한다.


이번 츄잉챗에는 '국가부도의 날'의 주인공들인 배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이 참여하며 모더레이터로 박지선이 사회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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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국가부도의 날'


1997년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 호황을 믿어 의심치 않았던 그때, 곧 엄청난 경제 위기가 닥칠 것을 예견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김혜수 분)은 이 사실을 보고하고, 정부는 뒤늦게 국가부도 사태를 막기 위한 비공개 대책팀을 꾸린다.


곳곳에서 감지되는 위기의 시그널을 포착하고 과감히 사표를 던진 금융맨 '윤정학'(유아인 분)은 국가부도의 위기에 투자하는 역베팅을 결심해 투자자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이런 상황을 알 리 없는 작은 공장의 사장이자 평범한 가장 '갑수'(허준호 분)는 대형 백화점과의 어음 거래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소박한 행복을 꿈꾼다.


대책팀 내부에서 위기대응 방식을 두고 시현과 '재정국 차관'(조우진 분)이 강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시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IMF 총재'(뱅상 카셀 분)가 협상을 위해 비밀리에 입국한다.


국가 부도까지 남은 시간 단 일주일, 1997년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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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국가부도의 날'


라이브로 진행되는 이번 츄잉챗은 카카오톡 채팅방 검색창을 이용한 퀴즈도 진행해 다양한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시네마 츄잉챗은 배우가 직접 참석하는 라이브관 외 전국 5개 상영관(수완, 수원, 광복, 동성로, 대전 센트럴)과 카카오TV를 통해 관객과의 대화가 생중계되는 이벤트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롯데시네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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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국가부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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