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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남극 추위에도 끄떡없는 다운 기술력 완결판 '안타티카' 출시

코오롱스포츠가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베스터 셀러 아이템으로 등극한 헤비 다운 '안타티카'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인다.

인사이트코오롱스포츠 홈페이지


스터디셀러 '안타티카'의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인사이트] 심채윤 기자 = 코오롱스포츠가 프리미엄 헤비 다운 '안타티카'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인다.


13일 코오롱인더스트리FnC 부문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헤비 다운 '안타티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안타티카'는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약 25만 장 이상 판매된 코오롱스포츠의 베스트 셀러 아이템 중 하나다.


이번 시즌에는 내장된 다운의 배치를 조정하고 웰딩 접착(무봉제 고온 접착) 기술을 적용해 한층 더 가벼운 무게감과 편안한 움직임, 세련된 스타일을 모두 갖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등장했다.


인사이트코오롱스포츠 홈페이지


남극에서도 온도 조절 용이한 특수물질 '트라이자' 적용


겉감은 고어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하고, 안감에는 트라이자 코팅을 적용해 본연의 보온성을 더하고, 핀란드산 라쿤으로 모자 주변을 트리밍해 강풍을 대비했다.


조난 시 구조할 때 견인, 결착 등이 쉽도록 (D-Ring)까지 더했다. 길이는 무릎길이와 그보다 더 긴 롱 두 가지로 각각 79만 원, 92만 원이다.


안감에는 트라이자(Trizar)코팅 기술을 적용했다. 트라이자는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개발해 영하 150도의 극한 기온에서 사용될 정도로 온도 제어가 용이한 우주항공 물질이다.


이 트라이자 소재를 안감에 적용함으로써 경우에 따라 빛과 열을 흡수, 반사해 체온을 가장 이상적인 상태로 유지하고 향균, 소취, 정전기 방지 등 쾌적함을 제공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코오롱FnC


코오롱스포츠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시즌 안타티카는 얇은 이너웨어에 다운 하나만 걸쳐 입어도 추위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탁월한 보온성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한규 박사를 필두로 한 남극의 케이루트 건설 프로젝트와 극지연구소의 필드 테스트를 거쳐 공식 피복 납품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코오롱스포츠는 지난 1일부터 '해피윈터기프트(Happy Winter Gift)' 프로모션을 통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대상 선착순 15만 명에게 안타티카 펭귄 이모티콘과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