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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kg' 빼고 이번주 토요일 '결혼'하는 홍윤화♥김민기의 새 웨딩 화보

오는 17일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홍윤화가 30kg을 감량하고 예뻐진 비주얼로 웨딩 스냅을 촬영했다.

인사이트SBS Plus '외식하는 날'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홍윤화, 김민기 커플이 막바지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13일 SBS Plus '외식하는 날' 측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코미디언 홍윤화, 김민기의 웨딩 스냅 촬영 현장을 선공개했다.


앞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홍윤화는 눈부신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깜찍한 자태를 뽐냈다.


결혼을 앞두고 30kg을 감량해 눈에 띄게 갸름해진 얼굴과 오뚝해진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사이트SBS Plus '외식하는 날'


전문가의 손길로 재탄생(?)한 홍윤화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김민기의 모습 또한 훈훈함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민기는 촬영 중간, 홍윤화만을 위한 엄청난 스케일의 반지를 선물해 그녀를 감동케 했다.


제작진은 "홍윤화가 반지에서 시선을 떼지 못한 채 하염없이 바라보다가 촬영이 중단될 뻔했다"며 "다양한 콘셉트의 웨딩 스냅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두 사람의 이야기가 담길 '외식하는 날'은 오늘(13일) 오후 9시 30분 전파를 탄다.


한편, 홍윤화와 김민기는 오는 17일 9년간의 연애를 끝내고 부부가 된다. 신혼집은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차린다.


인사이트SBS Plus '외식하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