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채널 '내 딸의 남자들 4'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이요한이 여자친구 홍석희에게 끊임없이 애정공세를 퍼부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4'에서는 미술 심리상담 센터를 찾은 이요한, 홍석희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먼저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그림 실력에 자신이 없던 요한은 석희에게 얼굴을 보기 위해 자신을 바라봐 달라고 말했다. 요한은 석희의 얼굴을 보자마자 입가 사이로 삐져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4'
이번에는 석희가 요한이의 얼굴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석희의 눈을 빤히 바라보던 요한은 갑자기 석희에게 '손하트'를 날렸다.
뜬금없는 요한의 애정표현에 부끄러웠던지 석희는 고개를 숙이며 해맑게 웃었다.
쉴 틈 없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요한이와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모르는 석희. 풋풋한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도 절로 엄마 미소를 띠게 만들었다.
한편 두 사람은 이날 심리상담 센터에서 커플 솔루션을 받았다.
정반대의 성향을 갖고 있는 석희와 요한은 상담을 통해 서로를 더 이해하게 됐고, 두 사람 모두 상대방을 배려하며 노력하기로 했다.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