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미우새'서 흥 100% '진짜 일상' 공개한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국민 배터리' 홍진영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흥 넘치는 일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예고편에서는 "New 미운 남의 새끼의 집"이라는 자막과 함께 깔끔한 집 내부가 공개됐다.

화장대 위에 빼곡히 쌓인 립스틱들과 레이스 달린 공주 침대가 등장하자, VCR로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해당 물건들로 미루어 봤을 때 '미우새' 최초로 딸이 출연할 가능성이 농후했기 때문.

잠시 후, 책상 밑에서 집 주인이 그 모습을 보였다. 주인공은 바로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었다.

이어지는 영상에서 홍진영은 흥이 넘치는 모습으로 운전을 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은 집에서도 구수한 목소리로 트로트 노래를 부르며 흥을 돋웠다.

영상 말미에는 게임에 열중하는 홍진영에게 언니로 추정되는 인물이 말을 걸어 기대감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홍진영 편 기대된다", "미우새 최초 딸 출연이네 본방송 사수해야지", "평소에도 흥이 넘치는 구나" 등 뜨거운 반응을 내비쳤다.

Naver TV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