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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앞에만 서면 '손주미' 뿜뿜 발산하는 '애교쟁이' 방탄 뷔

방탄소년단 뷔가 폭풍 친화력을 바탕으로 어른들 앞에서도 넘치는 '손주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LMB_95z'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폭풍 친화력으로 유명한 방탄소년단 뷔가 어른들 앞에서도 넘치는 '손주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원로배우 이순재와 방탄소년단 뷔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돼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방탄소년단 뷔는 연예계 대선배인 이순재와 팔짱을 끼고 손을 꼭 맞잡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다정하게 손깍지까지 낀 두 사람의 모습은 첫 만남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가까워 보인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전혀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이순재와 뷔, 두 사람이 함께한 훈훈한 사진의 탄생 배경은 다음과 같다.


지난달 2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이 진행됐다.


방탄소년단과 원로 배우 이순재는 이날 행사에서 화관문화훈장을 받게 됐고,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순재를 처음 보게 된 뷔는 행사 내내 이순재 곁을 맴돌며 '똥강아지' 같은 '손주미'를 한껏 발산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인사이트Twitter '_nuna_V'


뷔의 대상을 가리지 않은 폭풍 친화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지난 9월 24일(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개최된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 행사에 참여한 뷔는 이날 김정숙 여사를 만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던 바 있다.


그로부터 한 달 뒤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뷔는 김정숙 여사를 다시 만나게 됐고, 그에게 폭삭 안기며 남다른 친화력을 발휘했다.


어른들 앞에서도 폭풍 친화력을 자랑한 뷔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애교가 넘치는데 예의도 넘친다", "얼굴은 냉미남인데 성격은 정반대다", "저런 손주 있으면 용돈 주느라 파산했다"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