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이 반할 만해"···프로야구 '두산 vs SK' 시구 나선 구혜선 미모
배우 구혜선이 한국시리즈 5차전 두산 대 SK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구님' 구혜선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에 나섰다.
10일 오후 구혜선은 인천 SK 행복드림 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5차전' 두산베어스 대 SK와이번스 경기의 시구자로 마운드에 섰다.
이날 구혜선은 한국시리즈 유니폼에 유니크한 스카프를 매치해 발랄함을 더했다.
구혜선은 두 달 뒤면 36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한결같이 아름다운 방부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 구혜선은 따스한 가을 햇살보다도 눈부신 미소로 관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인천 출신인 구혜선은 과거 2011년 삼성 라이온즈 대 SK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도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 바 있다.
구혜선은 이날 두 번째 시구인 만큼 완벽한 투구폼을 선보여 해설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2016년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과 결혼 후 알콩달콩한 신혼생활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