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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매년 내로라하는 모델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런웨이를 선보이는 '2018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여기에 바바라 팔빈(Barbara Palvin)과 그의 남자친구 딜런 스프라우스(Dylan Sprouse)의 뜻밖의 러브 스토리가 더해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2018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가 열렸다.
이날 톱모델들의 섹시하고 파워풀한 워킹이 끝난 후 바바라 팔빈의 워킹 순서가 이어졌다. 그녀는 은색 란제리룩을 입고 등장해 남다른 섹시 카리스마를 뽐냈다.
(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Instagram 'dylansprouse'
그런 그녀를 바라보는 뜨거운(?) 눈빛이 있었으니 바로 딜런 스프라우스다.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지난 7월부터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데, 이날도 어김없이 여자친구 바바라 팔빈을 보기 위해 남자친구 딜런 스프라우스가 찾아왔다.
특히 딜런 스프라우스는 그녀가 좋아하는 햄버거를 들고 찾아와 감동을 안겼다.
쇼핑백에 햄버거 5개를 꽉 채워 담은 그는 패션쇼 장소로 오는 동안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사실을 여차친구에 실시간으로 알려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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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딜런 스프라우스는 패션쇼 스태프들이 바바라 팔빈에게 햄버거를 전해주겠다고 했지만 그는 직접 전해주겠다며 패션쇼 내내 쇼핑백을 손에 꼭 쥐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두 사람의 달달함에 보는 이들까지 행복하게 만든다.
한편 이외에도 딜런 스프라우스는 바바라 팔빈이 스테이지에 선 순간 심장을 부여잡는 등 패션쇼 내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