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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4' 러닝타임 '3시간', 마블 역사상 가장 길다"

내년 개봉을 앞둔 마블 영화 '어벤져스4' 러닝타임이 180분으로 예고됐다.

인사이트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영화 '어벤져스4'의 예상 러닝타임이 공개됐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어벤져스3)의 공동 감독 조 루소는 실시간 방송을 통해 관객들의 물음에 답했다.


이날 조 루소 감독은 "'어벤져스4'의 러닝타임이 3시간으로 예정돼 있다"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가장 긴 영화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 조 루소 감독은 현재 '어벤져스4'가 편집 과정의 중간 단계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uellobar'


그는 "영화에 3천 개 이상의 VFX(시각 특수효과) 장면이 들어간다. 이를 편집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개봉한 '어벤져스3'의 러닝타임은 역대 가장 긴 149분이었다. 향후 개봉할 '어벤져스4'는 이보다 긴 180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어벤져스3'에서는 우주 최강 빌런 타노스에 의해 어벤져스 멤버들과 우주인의 절반이 사라진 상황이 그려졌다.


인사이트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더 강렬해진 '어벤져스' 4편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관객들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마블은 '어벤져스4'의 영화 개봉일을 확정 짓고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마블 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카운트다운 시계에 따르면 개봉 날짜는 북미 기준 4월 30일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인사이트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