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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팬이 자기 보고 좋아 울자 '번쩍 안아' 달래준 '방탄' 정국

지난 9월 미국 ABC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했던 방탄소년단 정국이 자신을 너무 좋아하는 소녀팬을 보고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정국이 소녀팬에게 '스윗'한 반응을 보이며 국내외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9월 26일(현지 시간)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은 미국 ABC 채널에서 생방송되는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했다.


이날 뉴욕 타임스 스퀘어 스튜디오 앞에는 방탄소년단을 보기 위해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수백 명의 팬들이 모여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그중 두 명의 열혈 소녀팬은 '굿모닝 아메리카' 측 눈에 띄어 방탄소년단과 깜짝 만남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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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자신을 보자마자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던 소녀들을 차례대로 안아주는 팬서비스를 발휘했다.


방탄소년단 막내인 정국은 소녀 두 명을 한 번에 들어 올리는 괴력을 뽐내며 품에 안았다.


정국은 이들을 다정하게 끌어안고 삼촌처럼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그에게 꼭 안겨있는 소녀들 역시 그의 어깨를 감싸 안고 세상을 다 가진듯한 웃음을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아직 형들이나 팬들에게 어린 막내 이미지가 강하던 정국의 듬직한 모습에 팬들은 반전 매력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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