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mine_all_minee'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찰리 푸스가 국내 팬들을 위한 특급 팬서비스를 보여줬다.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찰리 푸스-보이스노츠 투어'(CHARLIE PUTH - Voicenotes Tour)가 열렸다.
이날 찰리 푸스는 파격적인 무대 매너를 보여주며 팬 아닌 사람도 입덕하게 만들었다.
특히 '엘에이 걸스'에서는 가사를 '사우스 코리안 걸스'로 바꿔 부르며 국내 팬들의 취향을 저격하는가 하면 특유의 눈웃음으로 '심쿵'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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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한 팬이 던져주는 피카츄 모자를 쓰고 귀여운 애교를 보여줬다.
그는 앞서 상의 탈의를 해 웃통을 드러낸 상태. 여기에 피카츄 모자를 매치해 반전 귀여움을 뽐냈다.
게다가 피카츄 모자는 누를 때마다 귀가 올라가는 최신 유행 '인사템'으로 찰리 푸스는 자신의 노래에 맞춰 귀를 올렸다 내렸다 반복했다.
181107 #CharliePuth 찰리푸스 콘서트
— MINE, ALL MINE (@mine_all_minee) 2018년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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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있던 팬들은 이 모습을 보고 너무 귀여워 어쩔줄 몰라했다는 후문.
한편 찰리 푸스는 오늘(8일) 서울에서 한차례 공연을 더 한 뒤 9일 출국한다.
월드 투어 중인 그는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상 등지를 돌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