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상의 탈의에 '피카츄 모자' 쓰고 '귀염뽀짝' 애교 부린 찰리 푸스

인사이트Twitter 'mine_all_minee'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찰리 푸스가 국내 팬들을 위한 특급 팬서비스를 보여줬다.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찰리 푸스-보이스노츠 투어'(CHARLIE PUTH - Voicenotes Tour)가 열렸다.


이날 찰리 푸스는 파격적인 무대 매너를 보여주며 팬 아닌 사람도 입덕하게 만들었다.


특히 '엘에이 걸스'에서는 가사를 '사우스 코리안 걸스'로 바꿔 부르며 국내 팬들의 취향을 저격하는가 하면 특유의 눈웃음으로 '심쿵'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뉴스1


뿐만 아니라 한 팬이 던져주는 피카츄 모자를 쓰고 귀여운 애교를 보여줬다.


그는 앞서 상의 탈의를 해 웃통을 드러낸 상태. 여기에 피카츄 모자를 매치해 반전 귀여움을 뽐냈다.


게다가 피카츄 모자는 누를 때마다 귀가 올라가는 최신 유행 '인사템'으로 찰리 푸스는 자신의 노래에 맞춰 귀를 올렸다 내렸다 반복했다.



현장에 있던 팬들은 이 모습을 보고 너무 귀여워 어쩔줄 몰라했다는 후문.


한편 찰리 푸스는 오늘(8일) 서울에서 한차례 공연을 더 한 뒤 9일 출국한다.


월드 투어 중인 그는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상 등지를 돌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