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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또즈X계한희,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콤비네이션 백' 출시

태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프랑스 오리진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계한희(KYE) 디자이너와 손잡고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백을 선보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루이까또즈 


루이까또즈, 계한희 디자이너와 손잡고 '콤비네이션 백' 출시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루이까또즈가 계한희(KYE) 디자이너와 손잡고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7일 태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프랑스 오리진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국내 대표 패션 디자이너 계한희(KYE)와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으로 3종의 유니크한 '콤비네이션 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첫 공개한 이번 협업 라인은, 루이까또즈의 고급 가죽 소재와 계한희 고유의 위트 있는 디자인이 더해진 펑키 하면서도 힙한 분위기의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낮과 밤(Day& Night)'이라는 컨셉으로 기획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루이까또즈 


'따로, 또 같이' 컨셉으로 출시된 콤비네이션 백 


화이트와 블랙 두 메인 색상의 조합이 전해주는 모던한 분위기가 유니크한 스타일을 살려준다.


또한, 각기 다른 스타일의 가방을 '따로, 또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1+1 형태의 파격적인 시도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개성 넘치는 백을 탄생시켰다.


먼저, 귀여운 복조리백 하단에 동그란 탬버린 모양의 화이트 탬버린백을 탈부착할 수 있는 '복조리-탬버린' 백은 결합되어 있을 땐 위아래로 나뉘어진 넉넉한 수납공간에 소지품을 넣을 수 있다.


또 다른 콜라보 제품인 '백팩-미니크로스'는 심플한 블랙 백팩에 화이트 크로스백을 앞면에 결합할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되었다. 떼었다 붙였다 할 때마다 전혀 다른 느낌의 가방으로 변신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루이까또즈 


"계한희 디자이너와 2017년에 이어 두 번째 콜라보 진행"


마지막으로, 카메라가방과 미니파우치가 콤비를 이룬 '카메라백-미니파우치' 또한, 앞면의 그물망에 쏙 들어가는 작은 파우치를 결합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계한희의 재치있는 감각이 돋보인다.


루이까또즈 관계자는 "계한희 디자이너와 2017년에 진행한 한정판 콜라보레이션이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컬렉션은 루이까또즈의 실용성에 계한희 디자이너의 감각적인 위트를 더해 젊은 고객과 패션 피플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루이까또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