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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가 공들인 '절구미삼겹살', 새마을식당에서 먹을 수 있다

새마을식당이 향긋한 부추와 함께 구워먹을 수 있는 신메뉴 '절구미삼겹살'을 출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더본코리아


새우젓에 절여 더 부드러운 고기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새마을식당이 새우젓과 향긋한 부추의 맛이 특징인 돼지고기 신메뉴를 출시했다.


6일 더본코리아의 새마을식당이 오랜 노하우의 숙성 방식을 통해 고기의 맛과 식감을 강화한 '절구미삼겹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절구미'는 간을 배어들게 한다는 뜻의 '절이다'를 충청도에서 '절구다'로 부르는 것에서 착안해 지어진 이름으로 '맛있게 절여진 돼지고기'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더본코리아


새마을식당의 이번 신메뉴 '절구미삼겹살'은 새우젓에 절여 한층 더 부드럽고 고소워진 삼겹살을 향긋한 부추와 함께 구워 먹는 메뉴다.


절구미삼겹살은 더본코리아의 테스트브랜드인 '절구미집'에서 2008년도부터 판매돼 오랜 시간 소비자들의 맛 검증을 거쳤다.


돼지고기를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없을까를 고민하던 백종원 대표가 돼지고기와 궁합이 좋으면서 감칠맛을 살릴 수 있는 양념으로 새우젓을 생각해내면서 탄생하게 된 것.


인사이트tvN '집밥 백선생'


향긋한 부추와 함께 구워 삼겹살의 풍미를 마음껏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하는 메뉴다.


더본코리아 새마을식당 관계자는 "'절구미삼겹살'은 백종원 대표가 메뉴 초기 개발 단계부터 브랜딩까지 참여한 더본코리아를 대표하는 고기 메뉴"라고 밝혔다.


이어 "고객들의 입소문과 지속적인 맛 검증을 거쳐 새마을식당의 많은 가맹점에서 선보이게 된 만큼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활력을 불어넣는 메뉴로 앞으로도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