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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버전이랑 비교도 안되게 무서운 '곤지암' 일본 티저 예고편

최근 일본 진출을 확정 지은 영화 '곤지암' 제작진은 일본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인사이트영화 '곤지암'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지난 3월 국내 개봉해 260만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흥행 대박에 성공한 공포영화 '곤지암'.


곤지암이 이번에는 공포영화의 본 고장 일본에 진출한다.


최근 일본 진출을 확정 지은 영화 '곤지암' 제작진은 일본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은 30초 남짓한 짧은 시간 속 한국에서 공개되었던 티저보다 더 강력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곤지암'


어두컴컴한 폐가에 7명의 사람들이 등장한다.


단순 공포체험이라 여겼던 흉가 체험에 의문의 사건이 하나씩 발생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귀신들이 나타나며 극도의 공포감을 조성한다.


한국에서 대박을 이끈 곤지암이 일본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영화 '곤지암'


한편, 2019년 3월 23일에 일본에서 개봉되는 '곤지암'은 1979년 환자 42명의 집단 자살과 병원장의 실종이 일어난 곤지암 정신병원으로 7명의 멤버가 공포체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괴담의 실체를 담아내기 위해 병원 곳곳을 촬영하기 시작한 이들에게 기이하고 공포스러운 일들이 벌어진다.


곤지암 정신병원은 실제 미국 CNN이 선정한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 중 하나로 미스터리 호러 마니아들의 성지순례 장소로 손꼽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