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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4번 잃어버려서 100만 원 넘게 쓴 아이돌 셔누

'shoot out'으로 컴백한 몬스타엑스의 셔누가 에어팟을 4번이나 잃어버린 슬픈(?) 일화를 공개했다.

인사이트JTBC2 '몬스타엑스레이2'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몬스타엑스의 셔누가 100만원짜리 에어팟을 갖게 된 슬픈(?)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MONSTA X독'에는 지난 10월 진행된 몬스타엑스의 팬사인회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진행된 팬사인회에서 멤버 셔누는 에어팟을 구매한 팬에게 에어팟에 이름을 지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팬의 귀여운 요청에 셔누는 자신의 에어팟 이름은 '크러쉬'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MONSTA X독'


셔누가 에어팟에 '크러쉬'라는 이름을 붙이게 된 이유는 크러쉬의 히트곡 '잊어버리지마' 때문이었다.


앞서 에어팟을 자주 잃어온 셔누는 절대 이번만큼은 잃어버리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가 담긴 이름을 공개했다.


셔누는 이날 에어팟을 네 번이나 잃어버렸다고 밝혀 보던 이들의 탄식을 자아내기도 했다.


에어팟의 한국 공식 가격은 21만 9,000원으로 다섯 번을 구매하면 총 120만원을 초과하는 큰 금액이기 때문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MONSTA X독'


결국 100만원짜리 에어팟을 갖게 된 셔누는 팬의 에어팟에 '셔누의 뇌'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절대 잃어버리지 말라 당부했다.


이에 팬 또한 "셔누 쫓아다닐 걸 그랬다. 쫓아다녔으면 나 벌써 에어팟 생겼을 텐데"라며 유쾌하게 대응했다.


그러자 셔누는 "내가 한쪽만 잃어버리고 케이스만 잃어버리고, 이런 적이 엄청 많다"며 귀여운 핑계를 늘어놔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에어팟을 주제로 귀여운 대화를 나눈 셔누와 팬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YouTube 'MONSTA X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