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부들부들' 커스터드 크림 꽉 들어찬 코스트코 혜자템 '에그타르트'

(좌) Instagram 'hyiseoyeon' / (우) Instagram 'amanda_0106'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일상에 풍요로움과 여유로움을 가져다주는 오후 2시의 디저트.

커피와 함께하는 디저트는 날카로운 신경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힘을 지녀 현대인의 필수템이 된 지 오래다.

그중에서도 꾸덕한 크림에 고소함을 풍기는 '에그타르트'는 럭셔리 디저트로 손꼽히는바.

하지만 평소 에그타르트가 고급이라는 인식 탓에 멀리했다면 지금부터 환호성을 내질러도 좋다.

Instagram 'alice_koala'

포르투갈식 본고장 에그타르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코스트코 '타르트'를 소개한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겹겹이 살아있는 타르트지 위에 노란 크림이 가득 찬 모습이다.

버터를 함유해 풍미가 좋은 타르트는 그 자체만으로 바삭한 식감을 뽐낸다.

이어 타르트 위에 수북이 올라가 있는 되직한 크림은 고소한 달걀의 향과 커스터드 크림이 조화를 이뤘다.

시선을 압도하는 타르트지와 크림의 궁합은 두말할 필요 없이 최고라는 후문이다.

(좌) Instagram 'hyiseoyeon' / (우) Instagram 'amanda_0106'

이 제품은 현재 코스트코에서 판매 중인 에그타르트로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재료를 아낌없이 쏟아부었지만, 혜자의 아이콘 코스트코답게 가격까지 착하다.

한 팩에 12개가량이 들었지만 가격은 1만 2990원으로, 개당 1100원꼴로 부들부들한 필링이 가득한 에그타르트를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고급스러운 비주얼에 손님에게 대접하거나 친구에게 선물하기도 안성맞춤이다.

단 한입만으로도 당신의 혈관을 기분 좋게 하는 달콤한 '코스트코 에그타르트'와 함께 환상적인 시간을 만끽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