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5일(월)

어제자 '쇼미7' 세미파이널 씹어먹은 나플라X개코 'SUNBBANG' 무대

인사이트Mnet '쇼미더머니777'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래퍼 나플라와 개코가 역대급 무대를 펼쳐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는 결승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 세미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프로그램 참가자 나플라는 경쟁자 pH-1를 꺾고 파이널로 가기 위해 비장의 무기를 꺼내 들었다.


나플라는 자신의 이름을 알린 대표곡인 'Wu'을 선곡해 관중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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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쇼미더머니777'


이어진 'SUNBBANG'의 무대에서는 나플라의 든든한 지원군인 개코가 등장했다. 개코의 등장으로 현장 분위기는 단숨에 후끈 달아올랐다.


모자를 푹 눌러쓴 개코는 "블루투스 페어링 샴페인에 따서 쉐어링"을 부르며 포스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나플라와 뛰어난 랩 실력을 자랑하는 개코의 조화는 말 그대로 환상적이었다.


두 사람은 귀에 쏙쏙 박히는 래핑과 현란한 플로우를 뽐내며 관중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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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쇼미더머니777'


특히 나플라는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물쇼를 보이기도 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개코가 등장하는 순간 게임은 끝났다", "나플라 우승 가자", "보면서 소름 돋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534표를 받은 나플라는 290표 차이로 pH-1를 꺾고 파이널로 진출했다.


※ 관련 영상은 3분 4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쇼미더머니777(트리플세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