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엄지온의 돼지앓이...아기돼지와 “쪽”

사랑스러운 '긍정베이비' 엄지온이 남다른 돼지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아빠 엄태웅과 엄지온의 '돼지 박물관' 나들이가 방송될 예정이다.

평소에도 "꾸꾸"거리며 돼지를 좋아하는 딸 엄지온을 위해 아빠가 야심차게 준비한 이벤트였다. 

돼지를 보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엄지온은 아기 돼지들에게 먹이를 주기도 하고 등을 쓰아듬어 주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평소 순둥이로 불리는 엄지온은 처음 만난 돼지들과도 연신 까르르거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모두를 흐뭇하게 했다.

특히 돼지와 사랑스러운 입맞춤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 엄태웅의 '아빠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74회는 오는 1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