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네 대한·민국·만세, 3년만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한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대한, 민국, 만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5주년 축전에 등장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1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5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해당 방송에 등장했던 스타들의 축하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서강준, 선미, 방탄소년단 등 인기 스타들이 총출동해 5주년을 축하해줬다.

누구보다 눈길을 끄는 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송일국의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였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들은 아장아장 걷던 유년시절보다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민국이는 "슈퍼맨이 한지 5년 됐습니다"라며 준비된 멘트를 했고, 이에 대한이는 "5년이 아니라 5주년"이라며 맏형답게 틀린 부분을 고쳐줬다.

오랜만에 등장했음에도 여전히 의젓한 대한이와 씩씩한 민국이, 해맑은 만세는 그대로의 성격을 갖고 있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말미에는 삼둥이가 서로의 어깨를 붙잡고 즐겁게 노는 장면이 등장했다.

더불어 삼둥이의 근황이 궁금하다면 오는 4일 오후 4시 50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시청할 것을 권고해 이들이 오랜만에 방송에 등장하는 것을 암시했다.

이들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삼둥이 많이 컸다", "진짜 너무 보고 싶었어", "근황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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