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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안전한 겨울 산행을 위한 등산화 '스테플 GTX' 출시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겨울 산행을 위해 안정성을 강화한 중등산화 '스테플 GTX'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밀레 


밀레, 겨울 산행 위한 중등산화 '스테플 GTX' 출시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밀레가 겨울 산행을 위해 안정성을 강화한 중등산화 '스테플 GTX'를 선보인다.


2일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겨울 산행을 위해 안정성을 강화한 중등산화 '스테플 GTX'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밀레 스테플 GTX는 발목을 감싸는 미드컷 스타일의 중등산화로, 방·투습 기능성, 접지력 등 거친 겨울 아웃도어 환경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성이 강화된 제품이다.


전체적으로 고어텍스(GORE-TEX) 소재가 적용돼 갑작스럽게 내리는 눈이나 비가 스며드는 것을 차단하는 동시에 땀은 배출해내 동상의 위험을 줄이며, 갑피에는 촉감이 부드럽고 마모에 강한 누벅(Nubuck) 가죽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밀레 


"겨울용 등산화는 방수 투습 기능, 발목 지지력 체크해야 한다"


또한, 미끄러짐 사고가 많은 겨울 산행의 특성에 맞춰 밑창에 밀레만의 접지력 강화 기술인4포인트 그립(4Point Grip) 기술을 적용시켜 지면과의 마찰력을 높였다.


안창에는 반발탄성이 뛰어난 써모픽스(Thermofix) 인솔을 더해 오래 신어도 탁월한 쿠셔닝이 유지되어 발의 피로를 줄여준다.


밀레 용품기획부 송선근 부장은 "겨울 산행은 눈이나 비로 인한 추위, 미끄러운 지면 등의 안전 요소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겨울용 등산화는 무게가 가벼운 것을 고르기보다 방수 투습 기능, 발목 지지력 등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밀레 스테플 GTX는 다양한 겨울 아웃도어 환경을 고려한 안정성을 갖췄기에 하이킹이나 백패킹, 중장거리 산행 등 겨울 아웃도어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