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춤꾼들은 '칼군무' 볼수 있는 댄스 리얼리티 프로 '브링잇! 댄스배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미국을 휩쓴 글로벌 댄스 리얼리티가 국내 최초로 방영된다.

지난 1일 미국판 칼군무의 끝판왕 LIFETIME '브링잇! 댄스배틀'(Bring it!)이 첫 방송됐다.

'브링잇! 댄스배틀'은 춤을 소재로 한 라이프타임의 글로벌 히트작 중 하나로 LIFETIME '댄스맘', '치어리더 101'의 인기를 이어갈 미국판 칼군무를 선보인다.

이는 미국에서 전국 대회 15관왕, 100개 이상의 트로피를 차지한 최강 댄스 크루 '댄싱 돌즈'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LIFETIME '브링잇! 댄스배틀'

전미 15관왕 댄스팀 '댄싱 돌즈'의 파워풀한 댄스 배틀부터 남다른 훈육법을 가진 댄스코치 '미스 D'의 독설과 리더십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딸을 최고의 댄서로 만들려는 엄마들의 치열한 신경전이 담길 예정이다.

이미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링잇! 댄스배틀'의 국내 방영 소식이 알려지면서 기대를 모으는 시청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라이프타임은 '브링잇! 댄스배틀'을 통해 매회 소녀들의 춤을 향한 열정과 도전,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들로 채널 슬로건인 '나를 찾는 즐거움'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다고 예고했다.

사진 제공 = 에이앤이네트웍스코리아

LIFETIME '브링잇! 댄스배틀'

라이프타임은 '브링잇! 댄스배틀'에 앞서 가수 시아(Sia)의 뮤직비디오 무용수인 페르소나 매디 지글러(Maddie Ziegler) 등을 배출한 '댄스맘', 미국 치어리더들의 센터 전쟁을 다룬 '치어리더 101' 등 글로벌 히트작을 국내 시청자들에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경쟁 속에서 공통된 목표를 위해 팀워크를 다지는 모습을 통해 다양한 여성상을 소개하는 색다른 프로그램들로 탄탄한 고정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한편 '브링잇 댄스배틀(Bring it)'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방영한다. 

라이프타임은 KT올레 TV 78번, SK Btv 213번, LG U+ TV 83번, 스카이라이프 86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티빙, SK 옥수수 등 OTT 서비스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