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이번에도 어디로 튈지 모를 예측불가 가족이 컴백했다.

지난 10월 29일 '마음의 소리 리부트'가 넷플릭스에서 오픈 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시즌 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병맛' 코미디에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레전드 시트콤의 귀환을 알렸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마음의 소리 리부트'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5인방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 제공 = 크로스픽쳐스

먼저 '쪼다력'이 업그레이드된 '조석' 역할의 배우 성훈은 '자칭 셀럽'의 자신감으로 돌아왔다.

성훈은 JTBC '뭉쳐야 뜬다', MBC '나 혼자 산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봐 왔던 빈틈 매력 보다 더한 심쿵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구역의 미친 X 컴백!'이라는 문구로 위풍당당한 컴백을 알리는 '최애봉' 역의 가수 유리는 '소녀시대'의 아름다운 자태는 벗어 던지고 병맛 넘치는 카리스마로 시리즈를 장악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크로스픽쳐스

여심을 조준하는 마성의 브로 '조준' 역할의 배우 태항호, 가모장 절대군주이자 조석 집안의 실세 엄마 역할의 배우 심혜진, 일하기 싫어하는 미운 육십세 철부지 아버지 역할의 배우 주진모까지 '마음의 소리 리부트'를 이끌어 나가는 5인방의 코믹한 포스가 시트콤에 대한 기대감을 돋운다.

'마음의 소리 리부트'는 인기 웹툰 작가 조석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가족들과 마성의 친구들이 함께 하는 시트콤으로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동명 웹툰 '마음의 소리'를 원작으로 한다.

이는 세계적인 온라인 스트리밍 기업인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돼 전작들보다 더욱 폭넓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