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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실종설 판빙빙, "내년 2월 연예계 은퇴한다"

탈세 의혹에 한동안 모습을 감췄던 판빙빙이 이번에는 은퇴설에 휩싸였다.

인사이트weibo 'HM中国'


[인사이트] 황비 기자 = 한동안 모습을 감췄던 중국 배우 판빙빙이 결혼 후 연예계에서 은퇴할지도 모른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동망은 판빙빙이 약혼자인 배우 리천과 내년 2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과 리천은 오는 2월 2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인사이트ELLE China


판빙빙은 리천과 결혼 후 연예계에서 은퇴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판빙빙과 리천은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한 후 지난해 약혼까지 한 중국 연예계의 공식 커플이다.


지난 6월 판빙빙이 이중계약을 통한 탈세 의혹에 휩싸인 후 어마어마한 벌금을 부과받자 리천은 164억 원에 달하는 자신의 주택을 내놓으며 판빙빙을 향한 변치 않는 사랑을 과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bingbing_fan'


리천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어려움이 많겠지만 우리 함께 헤쳐나가자"라는 글로 여자친구를 향한 지지와 응원의 뜻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직 중국 내 판빙빙에 대한 여론은 싸늘한 상태다. 그러나 탈세 의혹 전 어마어마한 몸값을 자랑하던 톱 배우 판빙빙이 정말로 은퇴를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판빙빙과 리천 모두 결혼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