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 듬뿍 들어간 시리얼로 돌아온 '달달+고소' 끝판왕 뉴조리퐁

instagram 'crownsns'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오랜시간 국민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과자 '죠리퐁'.

죠리퐁은 한주먹 가득 쥐고 입에 털어 넣는 것도 맛있지만 사실 진짜 제대로 먹는 방법은 따로 있다.

그는 바로 흰 우유에 말아 먹는 것.

이런 마음을 읽기라도 하듯 크라운제과가 죠리퐁을 시리얼로 출시했다.

크라운제과 공식 홈페이지

30일 크라운제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죠리퐁 시리얼 출시 소식이 전해졌다.

죠리퐁 시리얼의 비주얼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오리지널 죠리퐁과 똑같은 모습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노란 봉지에 가득 담겨있는 갈색빛의 죠리퐁이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맛은 그대로 유지한 채 네모난 시리얼 상자에 담겼다.

단, 죠리퐁 한 알 크기의 부드러운 마시멜로가 함께 들어가 씹는 맛을 더했다.

(좌) instagram 'ribbonail_sook' / (우) instagram 'bbang_._._ujn'

죠리퐁과 마시멜로가 만나 바삭함은 물론 달달함까지 한껏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죠리퐁 시리얼의 정확한 출시일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죠리퐁 시리얼에 대한 기대는 한껏 높아진 상황.

누리꾼들은 “35년전부터 우유에 말아먹었는데 드디어 시리얼로 출시됐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두 눈 크게 뜨고 죠리퐁 시리얼을 시중에서 만날 순간을 기다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