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초 덕후들 달려가게 만드는 '상쾌+달달' 요거프레소 신상 '크리스마스 민트초코 라떼'

사진 제공 = 요거프레소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이른바 민초파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요거프레소에서 포근한 겨울 시즌을 맞아 민트초코 라떼를 새롭게 선보였기 때문이다.

30일 요거프레소는 오는 11월 1일 신메뉴 '크리스마스 라떼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리즈에는 총 세 가지 음료가 포함됐다. 크리스마스(X-mas) 월넛 라떼, 크리스마스 피스타치오 라떼, 크리스마스 민트초코 라떼가 그 주인공이다.

사진 제공 = 요거프레소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메뉴인 해당 음료들은 각각 호두와 피스타치오, 민트초코의 진하고 쌉쌀향긋한 풍미를 그대로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이 중에서도 민트초코 라떼의 경우 탄탄한 마니아층에게 벌써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트리 콘셉트로 풍성하게 올라간 휘핑크림과 보기만 해도 달콤하고 상큼한 초콜릿 색 음료가 누구나 좋아할 만한 비주얼이라는 평이다.

초록빛과 붉은빛으로 층층이 장식된 휘핑크림 위에는 귀여운 쿠키 모양 초콜릿까지 얹어져 더욱 크리스마스 감성을 자아낸다고.

사진 제공 = 요거프레소

따뜻하게도 차갑게도 즐길 수 있는 민트초코 라떼는 실제 한 번 마시면 상쾌한 민트 향과 진한 초콜릿 향으로 계속 빨대에 입을 댈 수밖에 없을 만큼 강한 중독성이 압도적이라고 전해진다.

민트초코 라떼, 월넛 라떼, 피스타치오 라떼뿐 아니다. 요거프레소는 이와 함께 샹그리아 티 시리즈를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으로 출시했다.

레드와인을 베이스로 적포도, 레몬, 오렌지, 딸기, 사과를 넣은 달콤 쌉싸름한 시즌 한정 메뉴다. 마찬가지로 아이스와 핫 두 가지 버전을 즐길 수 있다.

맹추위가 찾아오고 있다. 추운 겨울을 달콤하게 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들이 당신을 기다린다. 보기만 해도 군침 넘어가는 신메뉴에 한 번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 제공 = 요거프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