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쉬고 있는 이국주에 홍윤화가 '고기' 싸 들고 찾아간 이유

인사이트Instagram 'gookju'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예비 신부' 개그우먼 홍윤화 씨가 고기를 사 들고 동료 이국주의 집에 방문한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28일 이국주는 "쉬고 있는 나에게 위로해준다고 고기 사 들고 옴"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및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국주님'이라는 글씨가 크게 적힌 청첩장을 든 홍윤화의 모습이 담겼다.


청첩장에는 홍윤화, 김민기 커플의 캐리커처와 함께 '우리 결혼해요'라는 글귀가 새겨졌다.


인사이트Instagram 'gookju'


이국주는 "목적은 이거였니? 청첩장 이름 너무 크게 씀"이라며 "배 아프다. 홍윤화 행복해라. 사랑해 내 동생"이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이국주에게 조심스럽게 청첩장을 건네는 홍윤화의 모습이 담겼다.


청첩장을 받은 이국주는 장난스레 이를 던지며 "안 가. 살도 빼고 결혼도 하고"라고 소리쳐 웃음을 안긴다.


한편 홍윤화와 김민기는 오는 11월 17일 9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


홍윤화는 과거 언급한 대로 30kg 감량에 성공했다. 신혼집은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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