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글자 퀴즈 풀다가 '브래지어' 외치고 동공 지진온 강호동

tvN '신서유기5'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강호동이 네 글자 퀴즈를 풀다가 뜻밖의 오답을 외치고 '멘붕'에 빠지고 말았다.

지난 28일 방영된 tvN '신서유기5'에서는 멤버들이 일본 홋카이도에서 저녁식사를 걸고 네 글자 퀴즈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멤버들은 버터 감자를 두고 시작하자마자 게임에 성공해 '신서유기' 시즌 역사상 처음으로 원샷원킬의 기적을 이뤘다.

하지만 피오의 말처럼 '첫 끗발이 개 끗발'이었다.

tvN '신서유기5'

이후 멤버들의 기발한 오답 행진이 시작됐고, 기상천외한 오답들은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송민호는 '이구동성'이 출제 의도인 문제에서 '이구아나'를 외치는가 하면, 강호동은 '다이다이' 오답을 외쳐 굴욕을 맛봤다.

특히 강호동은 '브라' 다음 단어를 '자유...'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강호동은 여성 속옷을 지칭하는 '브래지어'를 말하고 싶었지만 부끄러웠던 것인지 끝까지 자신 있게 대답하지 못하고 답을 외치다가 멈추고 말았다.

배꼽이 빠질 정도로 웃겼다는 멤버들의 황당한 오답 행진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tvN '신서유기5'

Naver TV 신서유기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