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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배우 서현진이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 한세계를 향한 귀여운 질투를 보여줬다.

지난 28일 서현진 서포터스 '봄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서현진을 만났던 사연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시자는 "매니저님께 혹시 가능하면 한세계 이름으로 받을 수 있을까 요청했다"라며 "받아 주실 때 배우님께서 '한세계? 어이구'라고 웃으시며 알아서 사인해주셨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 서현진이 연기하는 톱스타 한세계의 사인이 담겼다.

JTBC '뷰티 인사이드'

사인 하단에 적힌 '나 이제 세계에게 밀린 겁니까?'라는 서현진의 의미심장(?)한 글귀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게시자는 "한세계를 질투하는 배우님이 귀여웠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해당 사인은 다수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며 누리꾼들의 열렬한 반응을 끌어냈다.

한편 서현진이 한 달에 일주일씩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한세계로 열연 중인 '뷰티 인사이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JTBC '뷰티 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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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7] #뷰티인사이드 커피차 서포트 탑스타 한세계씨 싸인 받던 영수씨 너무나 부러웠기에 이번만큼은 매니저님께 혹시 가능하면 한세계 이름으로 받을 수 있을까 요청 드렸는데, 받아 주실 때 배우님께 "평소 싸인 말구요" 라니 "한세계? 어이구ㅋㅋㅋㅋ" 라고 웃으시며 알아서 싸인해주셨다는 후문 P.S 한세계한테 밀릴리가요 세계 질투하는 배우님 귀여..워..... ㅡ 배우 서현진 서포터즈 '봄길' 언제나 어디라도 WHENEVER WHEREVER SEOHYUNJIN SUPPORTERS '봄길' ㅡ #서현진 #서포터즈 #봄길 #Seohyunjin #연예인서포트 #매니지먼트숲 #managementsoop #숲스타그램 #soop #커피차서포트 #thebeautyinside #한세계

서현진 서포터즈 '봄길'(@seohyunjin_supporters)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8 10월 27 4:38오후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