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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 차고 대학 가서도 쭉 쓸 수 있는 '가성비 甲' 손목시계 4

수능 규정에 적합하며 대학생 돼서도 예쁘고 멋지게 찰 수 있는 시계 4가지를 추천한다.

인사이트tvN '응답하라 1988'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오랜 기간 준비해온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오는 11월 15일, 소중한 만큼 그날을 기록할 행운의 시계도 중요하다.


특히 올해는 시험장에서 소지 가능한 시계 종류에 관한 규율이 바뀌었다.


블루투스 등 통신 기능과 결제기능은 물론이고 LCD·LED 등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있는 시계도 반입이 금지됐다.


오직 시침과 분침, 초침만 있는 아날로그 시계만 반입할 수 있다. 그렇다고 시계가 한두 푼 하는 것도 아니다.


당장 급해서 구매하긴 하지만 하루만 찰 것도 아닐 터, 대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도 계속해서 찰 수 있는 시계를 구하기는 여간 쉽지 않다.


더군다나 공부만으로도 바쁜 지금, 시계를 고를 짬이 있을까.


이런 학생들을 위해 대학생이 돼서도 찰 수 있는 '가성비 甲' 아날로그 시계들을 모아봤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1. '카시오(CASIO)'의 'MQ-24' 시리즈


무늬가 없는 배경에 클래식한 폰트가 인쇄된 다이얼이 특징이다.


생활 방수 기능도 있고 소음도 크지 않아 성별 불문, 학생들 사이에선 공부용 '찰떡(?)' 시계로 이미 유명한 제품.


초저가 사이트에서 구매하면 1만 원도 안 되게 주고 살 수도 있는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이다.


특히 이 제품은 모델 김원중이 심플한 액세서리와 자주 매치해 훈남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끈 바 있다.


인사이트(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인터파크


2. '타이맥스(TIMEX)'의 '위켄더(Weekender)'


타이맥스사의 제품은 밴드(시곗줄)를 손쉽게 갈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나토 밴드는 그날의 기분과 스타일링에 따라 다채롭게 착용 가능하다.


반면 다이얼은 한 눈에 시간이 들어오는 단순한 디자인이라 응시 중에도 보기 편하다.


다이얼의 지름이 살짝 작은 여성용도 있으니 여학생은 참고할 것.


(단, 무늬 있는 스트랩은 유행이 지난지 오래다.)


TIMEX


3. '오에스티(OST)'의 '별자리' 시리즈


OST사의 시계는 예쁜 디자인에 3~4만원대로 저렴해 실제 여대생들 사이에서 무난한 '프리패스(?)' 시계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그 중에서도 올해 출시된 별자리 시리즈가 눈에 띈다.


각자의 별자리에 따라 해당하는 시리즈를 구매하라는 의도지만, 이런 건 단번에 무시하고 본인 눈에 예쁜 것을 골라도 좋다.


얇은 두께의 메탈 소재 밴드라 더욱 여성스러운 디자인이다.


인사이트이랜드몰닷컴


4. '로이드(LLOYD)'의 '타임리스 클래식(Timeless Classic)' 컬렉션


클래식하고 모던한 감성을 담은 디자인의 시계다.


사각형 케이스에 클래식한 폰트의 로마자로 새겨진 다이얼은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특정 브랜드의 시계가 생각나기도 한다.


아무 무늬 없는 흰색 셔츠를 입은 팔에 '툭' 하고 걸쳐주면 이처럼 세련될 수 없다.


얇은 두께의 가죽 밴드가 여성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인사이트이랜드몰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