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2019년 기해년이 두 달 앞으로 훌쩍 다가왔다.
2019년으로 해가 넘어가면서 서른 살을 맞이하는 이들은 1990년생 말띠이다.
그중 1990년생 여자 연예인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도드라지는 활동으로 연예계를 평정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려보이는 베이비 페이스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를 몸소 실천하는 '초동안' 예비 서른 살 여자 연예인들을 함께 알아보자.
1. 박보영
배우 박보영은 곧 서른 살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베이비페이스로 '뽀블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그는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 고등학교 교복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연예계 최강 동안'임을 증명했다.
2. 신세경
10년 전 MBC '지붕 뚫고 하이킥'에 등장해 '세경씨'로 널리 이름을 알렸던 신세경은 당시 노안이라는 반응을 받았었다.
하지만 지금, 10년 전과 비교해도 전혀 차이가 없을 정도의 '방부제 미모'를 과시하며 이제는 동안으로 인정받고 있다.
3. 김태리
김태리는 영화 '아가씨'로 혜성같이 등장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데뷔하자마자 뛰어난 연기력과 본인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4. 하연수
배우 하연수는 데뷔와 동시에 '꼬부기'를 똑닮은 매력적인 페이스로 주목받았다.
그는 한없이 어려 보이는 외모와 반대로 어른스럽고 성숙함이 뚝뚝 묻어나는 화법으로 '반전미'를 선사한다.
5. 이유비
새하얀 피부에 올망졸망한 이목구비로 '워너비 스타'에 등극한 이유비는 서른 살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자랑한다.
상큼함과 청량함을 동시에 발산하는 이유비의 뛰어난 유전자는 모친인 배우 견미리에게 물려받은 것으로, '모전여전'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
6. 박신혜
2003년 데뷔해 올해로 16년 차가 된 배우 박신혜는 아역시절부터 눈에 띄는 외모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래서일까, 성장과정을 국민 모두가 지켜봐왔던 박신혜가 서른 살이 된다는 소식은 '격세지감'을 느끼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