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 물면 달콤한 고구마무스 줄줄 흐르는 건대 '자색고구마' 붕어빵
시선을 강탈하는 비주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자색고구마 붕어빵'이 힙스터들의 천국 건대에 상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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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ayoiii0_0'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시선을 강탈하는 비주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자색고구마 붕어빵'이 힙스터들의 천국 건대에 상륙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여심을 흔드는 비주얼을 가진 '자색 고구마 붕어빵' 사진이 공유되며 이목을 끌었다.
우선, '자색 고구마 붕어빵'은 그 비주얼에서부터 남다르다.
기존 붕어빵 형제들과는 다르게 이 제품은 보랏빛 페이스를 자랑한다.
Instagram 'ladolcevita1234_'
이윽고 반을 갈라보면 노란빛의 고구마 무스가 줄줄 흘러내린다.
팥 대신 고구마 무스가 들어가 고소하고 스윗한 향이 반죽과 찰떡궁합을 이루면서 삽시간에 화제에 올랐다.
'반죽'부터 '소'까지 무엇하나 흠잡을 데 없지만, '3마리 1천원'이라는 혜자로운 가격을 자랑한다.
위 제품은 기존에 용산구에 위치한 숙명여대 근처에서 판매됐다.
Instagram 'ladolcevita1234_'
그런데 그 인기가 워낙 뛰어나 전국에 체인점을 내달라는 시위(?)가 끊이지 않았다.
결국 성원에 힘입은 자색 붕어빵의 건대 입성 소식이 들리자 소비자들은 환호성을 보냈다.
누리꾼들은 "이제 숙대까지 안 가도 되겠다", "양꼬치 먹고 후식으로 붕어빵 먹으면 딱 일듯", "우리 동네도 팔아주세요"라는 다양한 의견을 내보이며 고구마 붕어빵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숙대의 명물 '자색 고구마 붕어빵'은 건대입구역 2번 출구 근처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Instagram 'freesia_m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