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음악중심서 '복근 힘'만으로 '거꾸로 안무' 선보이며 레전드 무대 찍은 보아

MBC '쇼 음악중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보아가 '물구나무' 퍼포먼스로 데뷔 19년차 다운 내공을 자랑하고 있다.

27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보아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귀를 즐겁게 하는 신곡 '우먼(WOMAN)'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보아는 맑은 우윳빛 피부에 '레드립'을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의상도 걸크러쉬 넘치는 신곡 콘셉트와 '찰떡'으로 어울렸다. 볼륨감 있는 어깨라인이 돋보이는 상의와 벨벳 소재의 숏팬츠가 안무가 진행되는 내내 돋보였다.

MBC '쇼 음악중심'

특히 이날 역시 보아는 뮤직비디오가 공개됐을 당시 큰 관심을 모았던 거꾸로 걸어나오는 안무를 소화했다.

멀리서 보면 마치 '와이어'를 사용한 것 같은 해당 안무를 보아는 오로지 자신의 근력만으로 시현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과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강렬한 등장 이후에도 보아는 노래가 진행되는 내내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과 걸크러쉬 넘치는 표정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신곡 발표 후 현역 가수로서의 건재함을 다시 한 번 인증한 보아.

그는 지난 24일 정규 9집 앨범 'WOMAN'을 발매한 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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