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5일(월)

할로윈 위해 1년을 산다는 '샤이니' 키의 '역대급' 코스튬 수준

인사이트(좌) Instagram 'boakwon', (우) Instagram 'bumkeyk'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샤이니 키는 매년 할로윈 데이마다 싱크로율 100%의 코스튬으로 팬들을 놀라게 만들어 왔다.


매년 할로윈 시즌마다 개최되는 SM엔터테인먼트의 할로윈 파티에서 완벽한 코스튬을 선보였던 샤이니 키가 올해는 또 어떤 캐릭터로 변신할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키는 지난해 진행된 SM엔터 할로윈 파티에서 미국 국민 애니메이션 심슨가족의 대표 캐릭터인 마지 심슨으로 파격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마지 심슨의 트레이트 마크인 파란 컬러의 헤어스타일과 샛노란 피부색, 목걸이와 의상까지 섬세하게 표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할로윈데이를 위해 1년을 사는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말처럼 그는 매년 할로윈 데이마다 싱크로율 100%의 코스튬을 자랑해왔다.


2015년 할로윈 데이 파티에서는 맥도날드의 광대 인형 로날드 맥도날드로, 2014년에는 영화 가위손의 주인공 에드워드 시저핸즈로 과감하게 변신했다.


키의 완벽한 변신술은 마치 해당 캐릭터가 파티장을 찾은 것이 아닐까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인사이트shinee.smtown.com


인사이트Instagram 'bumkeyk'


특히 2013년에는 애니메이션 드래곤볼의 피콜로로 변장한 채 사인회에 등장해 팬들에게 색다른 이벤트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조커 등 다양한 캐릭터에 과감히 도전해온 키가 올해 할로윈 파티에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샤이니 키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 JTBC4 '청담Key친'(청담키친)에서 진솔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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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bumke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