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단품으로 출시해주세요"…치즈로 꽉 찬 버거킹 신메뉴 '크리미모짜볼'

Instagram 'burgerkingkore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버거킹에서 단품으로는 먹을 수 없는 '역대급' 신메뉴 '크리미모짜볼'이 주목 받고 있다.

26일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킹박스에서만 한정판매하는 크리미모짜볼을 소개했다.

이번에 출시된 크리미모짜볼은 동그란 튀김옷 안에 가득 담긴 모짜렐라 치즈로 '치즈덕후'들을 유혹했다.

실제 크리미모짜볼은 둥근 공 모양의 귀여운 형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Instagram 'hititler_hamburger'

또한 빈틈없이 채운 쫀쫀한 치즈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는 평을 받는다.

갓 튀겨 나온 해당 제품은 진한 치즈 향을 뿜어내며 '달콤+짭짤'한 맛과 중독성 강한 식감을 자랑한다.

튀김옷의 겉부분은 바삭바삭하고 속에 든 치즈는 쫄깃쫄깃해 끊임없이 손이 간다는 후문이다.

크리미모짜볼을 영접한 누리꾼들은 "이거 진심 진짜 맛있는데"라며 극찬함과 동시에 "단품으로 팔았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Instagram 'hititler_hamburger'

크리미모짜볼이 포함된 킹박스는 버거 1종과 사이드 3종에 음료까지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로 6천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다만 버거는 와퍼주니어, 불고기와퍼주니어, 롱치킨버거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하는 점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