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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연예계 대선배 이순재와 함께 다정한 사진을 남겼다.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이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 한류 및 한글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화관문화훈장을 받은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배우 이순재, 김영옥, 개그맨 유재석 등은 보관문화 훈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최연소 수상자인 방탄소년단과 최고령 수상자 이순재, 김영옥은 함께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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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와 김영옥을 중심으로 모인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각기 카메라를 보며 귀여운 포즈를 취했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 뷔는 이순재와 팔짱을 끼며 손을 꼭 붙잡고 사진을 찍었다.

연예계 대선배인 이순재와의 만남에도 긴장보다는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친화력을 뽐낸 뷔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뷔뿐만 아니라 멤버 정국도 김영옥과 살가운 포즈를 보여주며 마치 친손자 같은 모습을 드러냈다.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훈훈한 이순재와 뷔의 모습에 팬들은 "보기 좋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주 같다", "손잡은 거 너무 귀여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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