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란앤홀든, 프리미엄 라인 '캐빈웨어2' 컬렉션 출시

사진 제공 = 할란앤홀든

할란앤홀든, 두 번째 컬랙션 선봬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유러피안 SPA 브랜드 할란앤홀든이 캐빈웨어의 두 번째 컬렉션을 선보였다.

26일 유러피안 미니멀리즘 SPA 브랜드 할란앤홀든은 여행과 출장이 잦은 여성들의 캐리어를 좀 더 가볍고 여유 있게 만들어줄 스마트 트레블 웨어, 캐빈웨어(Cabinwear)의 두 번째 컬렉션을 출시했다.

밀라노에 위치한 아틀리에에서 새롭게 해석된 캐빈웨어2(Cabinwear2)는 '할란앤홀든' 특유의 감성은 유지한 가운데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탈리아산 기능성 원단, 일본산 초경량 패딩, 극한 환경을 이겨낸 양털로만 만든 메리노울과 같이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소재가 사용된다.

금번 컬렉션을 통해 캐빈웨어는 '할란앤홀든'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포지셔닝 될 전망이다.

사진 제공 = 할란앤홀든 

캐빈웨어, '할란앤홀든'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입지 다져 

스마트 수납에 대한 여행자들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하는 것으로 유명한 이번 '캐빈웨어2' 컬렉션에는 여권, 스마트폰, 현금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최적 사이즈의 주머니를 과감히 드러내며 이를 디자인적 요소로 활용했다.

36시간의 장거리 비행도 두렵지 않을 궁극의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할란앤홀든'은 잠옷(파자마)이라는 독특한 컨셉을 차용했다.

부드러운 메리노울 소재와 넉넉한 핏은 여행내 잠옷을 입은 듯한 편안함을 선사한다.

어디론가 떠날 때 스카프 한 장 챙겨두면 참 든든하다.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한기로부터 목만 감싸도 한결 따뜻하기 때문이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스카프를 두른 듯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따뜻하게 연출할 수 있는 타이 노트(TIE KNOT) 컨셉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사진 제공 = 할란앤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