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Twitter 'burningpoint_jm' (우) Twitter 'piecesofmind_jm'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방탄소년단 지민이 '남신' 비주얼을 뽐내며 소녀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에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한류 및 한글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화관문화훈장을 받았다.
50여 일간의 투어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방탄소년단은 말끔하게 검은색 슈트 차림으로 맞춰 입고 시상식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Twitter 'fate_jimin'
(좌) Twitter 'piecesofmind_jm' (우) Twitter 'fate_jimin'
특히 멤버 지민은 푸른 에메랄드빛의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란색 헤어스타일로 더욱 도드라진 뽀얀 피부와 오뚝한 콧날, 도톰한 입술, 날렵한 턱 선 등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는 그의 모습은 팬들의 심장을 설레게 하기 충분하다.
만화책 속에서 튀어나온 것만 같은 비주얼로 누가 봐도 '아이돌' 느낌을 풍기는 그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저절로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됐다는 후문이다.

Twitter 'fate_jimin'
해당 사진을 접한 팬들은 "천상 아이돌이다", "요정 같다. 너무 잘생겼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탄소년단 7명 멤버 전원은 역대 최연소로 화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멤버들이 받은 이 훈장은 문화훈장 중 5등급에 해당하는 것으로, 드라마 '겨울연가'로 한류를 일으킨 배우 배용준과 원로 코미디언 고 백남봉이 이 훈장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