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웅진식품, 어린이 기관지 건강 음료 '자연은 잘자란 배도라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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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웅진식품


웅진식품, 어린이 기호식품 인증 받은 기관지 건강 음료 출시


[인사이트] 심채윤 기자 = 웅진식품이 기관지 건강에 좋은 주스 '자연은 잘 자란 배도라지'를 선보인다.


24일 웅진식품은 어린이 기호식품 인증을 받아 자녀에게 믿고 먹일 수 있는 어린이 주스 '자연은 잘 자란 배도라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호흡기와 기관지 건강에 좋은 100% 국산 배, 도라지, 대추만을 사용해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려 잦은 기침과 감기로 고생하는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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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몽' 시리즈 등 이은 신제품으로 어린이 음료 라인업 7종 구축


웅진식품은 '코코몽 딸기, 사과, 포도' 3종, '유기농 하늘보리'와 '순한 결명자' 2종, '자연은 잘 자란 유기농 오렌지, 포도' 2종의 프리미엄 주스를 출시한 바 있다.


이어 이번 '자연은 잘 자란 배도라지'를 출시하면서 총 7종의 어린이 음료 라인업을 구축했다.


합성 감미료 없이 과즙 원액만으로 달콤한 맛을 내 충치와 비만 걱정에서도 자유롭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은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식품의 판매와 유통을 권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로, 기준에 적합한 어린이 기호식품에 부여되는 마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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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패키지는 휴대가 간편한 파우치 타입으로 제작됐다. '코코몽' 캐릭터를 디자인 요소로 넣어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친근감을 느끼도록 했다.


웅진식품 마케팅 1팀 이종원 브랜드 매니저는 "자연은 잘 자란 배도라지는 어린 자녀의 건강을 걱정하는 부모님의 마음으로 만든 음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연은 잘 자란 배도라지로 다가오는 겨울에 맞서 아이의 호흡기 건강을 지켜 주시길 권해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