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비비안, 보온성·기능 추가한 가을·겨울 타이츠 신상품 출시

사진 제공 = 남영비비안

비비안, 올겨울 다가올 한파를 견딜 신제품 타이츠 출시

[인사이트] 심채윤 기자 = 비비안이 쌀쌀해진 가을과 겨울을 맞아 타이츠 신상품을 선보인다.

26일 남영비비안의 대표 브랜드 비비안은 올겨울 예고된 한파에 대비해 보온력이 좋고 편의성이 향상된 소재를 적용한 가을·겨울 타이츠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극세사 타이츠'는 겨울철 인기가 높은 기모 또는 융 소재의 제품만큼 부드럽고 따뜻하면서도 두께가 얇아 편안한 활동성을 제공한다.

보온성이 좋은 '울 타이츠'는 수입 고급 울 원사를 적용해 울 전용 세제 대신 일반 세제로도 세탁할 수 있어 관리가 쉽다.

사진 제공 = 남영비비안

자칫 둔해 보일 수 있는 겨울 타이츠의 단점을 보완한 '시스루 타이츠'는 겨울철에 알맞은 두께를 적용하면서도 겉과 속의 원사 색을 달리해 다리가 가늘어 보이는 착시효과를 준다.

남영비비안 서동진 대리는 "시스루 타이츠는 겨울철 따뜻함과 스타일을 모두 챙기고 싶은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패턴 타이츠로 개성을 표현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도 출시됐다. 어떤 패션에도 어울리는 스트라이프, 하운드투스 등 기본 패턴과 겨울 시즌에 맞춘 블랙, 그레이, 브라운 등의 다운 톤 색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