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서 최양락 머리로 깜짝 변신한 '올해 42세' 송승헌

OCN '플레이어'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연예계 대표 꽃미남 송승헌이 최양락 스타일의 단발머리와 동그란 안경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를 과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OCN '플레이어'에서는 송승헌(강하리 역)이 서민 변호사의 탈을 쓴 채 온갖 비리를 저지르고 다니는 정은표(진용준 역)를 속이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송승헌은 촌스러운 단발머리에 동그란 안경까지 착용하며 조재윤(신기자 역)으로 변장했다.

그는 순박한 시골 청년을 떠올리게 만드는 코믹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OCN '플레이어'

하지만 단발머리와 안경으로도 그의 완벽한 외모는 숨겨지지 않았다.

송승헌의 남성미 넘치는 이목구비와 그윽한 눈빛은 코믹한 소품들 사이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능청스럽고 뻔뻔하게 기자 행세를 하는 그의 놀라운 연기력은 감탄까지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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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은 OCN '플레이어'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변장술, 눈빛과 몸짓, 말투와 목소리 톤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가 앞으로 또 어떤 놀라운 변장으로 여심을 저격할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송승헌이 열연 중인 OCN '플레이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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