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고막 남친' 에드 시런 2년 만에 한국 온다…내년 4월 내한공연 확정

세계적인 팝스타 에드 시런이 내년 4월 21일 한국을 방문해 두 번째 내한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팝스타 에드 시런이 내년 4월 한국을 방문해 성대한 공연을 펼친다.


22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에드 시런(Ed Sheeran)이 아시아에서 진행될 2019년 단독 콘서트 일정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일정에 따르면 에드 시런은 내년 4월과 5월 두 달 동안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게 된다.


아시아 투어 일정에 포함된 에드 시런의 내한공연은 내년 4월 21일 오후 6시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사이트프라이빗커브 


에드 시런은 내한 공연 외에도 싱가포르 국립 경기장, 태국 방콕 라자만갈라 국립 경기장에서의 공연을 확정했으며 추후 확정될 국가 및 도시도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에드시런은 지난 2015년 3월 서울 송파구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쳤다.


이후 에드시런은 지난해 10월 29일 두 번째 내한공연을 계획했으나, 자전거 사고로 오른쪽 손목 골절 및 왼쪽 팔꿈치 골절 부상을 입어 공연을 잠정 연기한 바 있다.


인사이트프라이빗커브 


약 2년 만에 공연이 개최되는 만큼 한국 팬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티켓 예매는 오는 30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프라이빗커브 공식 계정 및 인터파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드 시런은 현재 북미에서 '÷(디바이드, Divide)' 앨범의 스타디움 투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