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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팬들과 콘서트를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레드벨벳은 싱가포르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알록달록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레드벨벳은 팬들에게 깜찍한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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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잠시 후 조이는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고통스러워했고 결국 무대는 중단됐다.
이를 본 멤버들은 조이를 걱정하며 상태를 확인했고 관객들 또한 걱정 어린 눈빛을 보냈다.
잠시 후 조이는 콘서트를 더 이상 함께 하지 못한 채 무대에서 내려가야 했다.
팬들과 끝까지 함께하지 못했단 아쉬움과 미안함에 조이는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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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포트에 따르면 레드벨벳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싱가포르 공연 중 조이가 어깨에 통증을 느꼈다. 관객분들에게 양해를 구한 후 현지 병원을 찾았다"고 전했다.
이어 "순간적으로 근육에 무리가 가서 통증이 발생했다는 의료진의 진단 및 조치를 받았다. 내일 입국 후, 정밀 진단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