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방탄소년단이 '유럽의 심장'이라 불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대형 공연장 아코르호텔스 아레나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LOVE YOURSELF'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날 프랑스의 '아미'들은 일찌감치 2만석의 규모를 가득 채운 채 방탄소년단의 야광봉 '아미봉'을 손에 쥐고 커다란 환호로 멤버들을 맞았다.
낮부터 공연장 앞을 가득 채웠던 팬들이었다.
YTN
공연이 시작되자 프랑스 아미들은 방탄소년단의 한국어 노래를 모두 따라부르며 공연장을 열기로 가득채웠다.
방탄소년단 역시 훌륭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이날 공연 중간에는 실신해 보안요원에 실려 나가는 팬도 등장했다. 일부 팬은 공연이 끝난 후 감격에 겨워 눈물을 쏟기도 했다.
Twitter 'AccorH_Arena'
프랑스 현지 언론은 방탄소년단이 젊은이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가사와 메시지로 아시아와 미국에 이어 유럽까지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20일 저녁 같은 장소에서 유럽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열 예정이다.
Beautiful #BTSinParisday2 #BTSLoveYourselfTour @BTS_twt pic.twitter.com/n1T4nQ78eF
— BTS TONIGHT (@Jklaemiloa15) 2018년 10월 20일
now i know how it feels to be really blinded by the sun❤️❤️ @BTS_twt #BTSinParis #JHOPE #JUNGHOSEOK pic.twitter.com/dN7HbzYRrg
— eVitAbts in paris (@evitrash) 2018년 10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