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piecesofmind_jm'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방탄소년단이 유럽의 중심부, 프랑스 파리를 뜨겁게 달궜다.
19일(현지 시간)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방탄소년단은 프랑스 파리에서 유럽투어 마지막 일정을 소화한다.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앞두고 이날 낮부터 공연장인 아코르호텔스 아레나 앞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일부 팬들은 첫 공연을 앞두고 텐트를 친 뒤 밤샘하며 하루 이상을 꼬박 기다렸다.
Twitter 'AccorH_Arena'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많아진 팬들은 공연장 앞을 빈틈없이 가득 메웠다.
공연장에 모인 팬들은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튼 뒤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축제 분위기를 맘껏 즐겼다.
프랑스 언론도 진귀한 장면을 앞다투어 취재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프랑스 파리는 유럽의 '문화 수도'로도 불리는 곳.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뜨거운 열기가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적 인기를 실감 나게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파리 공연 직후 귀국해 오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최연소로 문화훈장 수상자가 된 방탄소년단은 화관문화훈장을 받게 된다.
@BTS_twt de passage à Paris: de nombreux fans campent devant l'AccorHotels Arena à la veille du premier concert #BTSinParis pic.twitter.com/FQprUTtnjj
— BFM Paris (@BFMParis) 2018년 10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