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안 녹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는 배라 '맥주캔'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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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콘으로 드릴까요, 캔으로 드릴까요?"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 31 컨셉스토어에서만 판매하는 아주 특별한 아이스크림이 있다. 캔 아이스크림이 그 주인공이다.

최근 각종 SNS에서는 배스킨라빈스 컨셉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싱글캔'이 꼭 맛봐야 할 디저트 메뉴로 급부상하고 있다. 싱글캔은 실제 양철 캔 속에 아이스크림이 쏙 담긴 제품이다.

하얗게 김이 서려 보기만 해도 차가운 얼린 캔에 원하는 맛의 아이스크림을 담아 즐길 수 있는 싱글캔은 주문하면 즉석에서 직원이 캔을 따 준다.

(좌) Instagram 'wwhhkk7', (우) Instagram 'viori7'

캔 특유의 성질 덕분에 아이스크림을 끝까지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 인기가 좋다.

특히 손에 쏙 들어오는 귀여운 사이즈의 캔은 아이스크림을 먹고 난 뒤 깨끗이 씻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사용 가능하다는 전언이다.

실제 배스킨라빈스 컨셉스토어를 방문해 싱글캔을 맛본 소비자들은 "캔이 너무 귀엽고 '짠'해야 할 것 같다"고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새로운 '인스타 성지'로 떠오른 배스킨라빈스 컨셉스토어와 그곳에서 파는 싱글캔. 금요일 저녁, 친구와 약속이 있다면 함께 한 번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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