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전서 '박주호-황희찬'이 선보인 'E.T. 세레모니'에 숨겨진 비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16일 파나마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넣고 황희찬과 기쁨을 나눈 박주호.

당시 박주호와 황희찬이 선보인 세레모니에 숨겨진 비밀이 전해졌다.

지난 18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오는 21일 방송 예정인 248회의 티저 영상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나은이가 A매치 평가전에 소집된 아빠 박주호를 따라 파주 NFC를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의 국가대표 동료인 황희찬과 이승우를 만난 나은이.

이날 황희찬은 나은이에게 "(골 넣으면) 어떤 세레모니 할까?"라고 질문했다.

황희찬의 질문에 나은이는 손가락을 내밀었고 두 사람은 손가락을 맞대며 영화 'E.T.' 속 명장면을 세레모니로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두 사람의 약속은 파나마전에서 박주호가 선제골이 터지면서 지켜졌다.

SBS

당시 황희찬은 박주호의 선제골을 도운 이후 'E.T. 세레모니를 선보였고 이 장면은 중계방송을 통해 전국에 공개됐었다.

영상 공개 이후 누리꾼들은 "그때 세레모니에 이런 비밀이 숨겨져있었다니"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황희찬과 'E.T. 세레모니'를 약속한 사랑스러운 나은이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